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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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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공예품 전시경매기획전 '生活의 發見'(생활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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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1.13.월~2006.11.15.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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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이상우, 이경옥, 박덕희, 윤남미, 홍은주, 장경화, 허수영, 이윤주,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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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이경옥, 박덕희, 윤남미, 홍은주, 장경화, 허수영, 이윤주, 정아영, 김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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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전문 큐레이터를 양성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학과는 해마다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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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큐레이터를 양성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학과는 해마다 학생들이 직접 주관하고 주최하는 예술품 경매전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13일 시작되는 공예품 전시경매기획전 '生活의 發見'은 현재 재학 중인 4학년 5명이 모인 전시경매기획팀 '叡智'가 기획한 전시경매기획전으로 예술을 일상생활에 보다 가깝게 끌어당겨 그 참다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현대인들의 공예품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여러 가지 소품에서부터 가구나 전시물 같은 대형작품에 이르기까지 공예는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술적인 조형미를 조화시켜서 만든 공작품'이라 일컬어지는 공예품은 그 특성상 예술 안에서의 지위가 매우 모호하다. 예술품이라고 하면서 실생활에서 쓸 수 있고, 그러나 막상 일상용품처럼 사용하기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기에 공예품은 예술작품이기도 하고 생활용품이기도 하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 자리한 공예품의 이러한 특성은 이번 전시경매기획전의 가장 주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공예품은 그 모호한 특성으로 인해 다른 장르의 작품 보다 좀 더 저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전문 컬렉터가 아닌 일반인들도 구입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정보와 문화의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품의 전시와 경매는 일반인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이야기다. 그러나 점차 휴일 나들이로 미술관과 갤러리를 찾는 가족이 늘고 있으며, 예술품의 소장은 경제적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환경, 삶을 윤택하게 하는 예술작품 소장의 기회가 바로 우리 곁에서 이루어진다.
도자, 목칠, 종이, 금속, 섬유 등 다양한 공예 장르의 작품들로 이루어지는 공예품 전시경매기획전 '生活의 發見'은 실용성과 조화미, 경제성을 겸비하여 대중에게 젊은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관람,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경매 일시 : 2006. 11. 16(木) 오후 4시 30분 시작
참여 작품 수, 가격 : 50여점, 1만 원 대 ~ 30만 원 대
전시기획 : 전시경매기획팀 '叡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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