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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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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ㅋㅋㅋ ^^; " 한국의 인터넷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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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0.13.금~2006.11.2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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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고승욱, 에밀고, 니나노 프로젝트, 박정환, 양아치, 정은영, 진기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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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욱, 에밀고, 니나노 프로젝트, 박정환, 양아치, 정은영, 진기종, 김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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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보는 한국의 인터넷 문화-
Cyber space라는 용어가 가졌던 새로운 세상의 가능성이라는 유토피아적인 환상이 깨진지 오래다. 이제 인터넷은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적 사회적 맥락과 소통하며 양쪽의 문화에 서로가 반영되고있다. 더 나아가 사회적 구조의 한 부분으로서의 역할담당을 하고 있다. 본 전시는 세계 최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 수를 가진 인터넷 강대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의 인터넷(기술)에 귀결된 정치, 경제, 사회적 맥락을 보여주는 작업을 모아 한국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인터넷 문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초대일시: 2006. 10. 19(금) 오후 7시
◎특별 강연 안내: 인터넷, 문화 그리고 예술: 2006. 10. 19(목) 2시부터
1.예술로 본 한국의 인터넷 문화 – 신현진, 쌈지스페이스 큐레이터
2.인터넷을 활용한 국내외 예술작업 비교 - 최두은 아트센터 나비 큐레이터
3.우리, 여기, 인터넷 - 김예란, 한림대학 언어 정보학부 교수
4.한국의 인터넷 사이트 비평(가제)- 양아치, 유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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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그룹 니나노 프로젝트
-싸이월드의 아바타를 이용하고 실재의 혹은 변형된 한국미술계인사의 이름을 붙여, 상상의 미술계 인맥도를 그려 배포하였다.
에밀고
-미니룸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의 메인 페이지에 자신의 가상의 안방을 꾸미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작가는 이를 발전 시켜 현실에 재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박정환, 리플아트, 가변 설치, 2006
작가는 리플을(악플이거나 착플이거나) 정치적 표현의 창구로서 참여민주주의의 발현이라고 규정짓고 이를 발전시켜 이미 설치된 현수막 밑에 자신이 제작한 답변에 해당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한때는 이렇게 작가가 설치된 현수막의 네이버 포탈의 검색 순위 10위까지 이르는 등 정치적 발언의 창구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양아치
양아치는 인터넷을 통제하는 주체가 전제정치에 준하는 권력이 가능함을 고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C회로의 해킹을 통해 얻어낸 동영상 이미지를 모아 싸구려 애정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사진의 작가의 04년 작업, 전자정부의 한 장면.
정은영, 사랑 밖엔 난 몰라, 2005, 설치
사무실 여직원이 사랑하는 이에게 줄 선물을 사고자 업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 다니는 상황을 작업화 하였다.
진기종
뷁이라는 글자는 break라는 영어단어를 소리나는 데로 적은 한글의자모음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신조어이다. 이외에도 축약이나 자음을 덧붙여 귀여운 말투로 언어를 파괴(?)하는 현상은 인터넷의 채팅시장에서 많이 시작, 사용되고있으며 이는 현실에도 실재로 사용되고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뷁이라는 유행어의 의미를 시사하는 에피소드를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본 전시에는 현재 ‘상상프러스’와 ‘SBS의 야심만만’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에서 ‘후후’와 ‘깜부’가 출연하는 리플송이 포함되어 리플이 젊은 세대에 차지하고 있는 영향력을 바라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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