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고토 갤러리 첫 기획 전시로 학부 사진과를 졸업 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진작업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 30대 사진작가 4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최근작으로 구성된 기획전 ‘Some days - 썸 데이즈’를 통해 봄처럼 푸르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글 : 아직은 서툰 사회생활에서 사진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예술적 젊음으로 묵묵히 작업해오고 있는 곽은정, 류정희, 박민우, 안천호의 작업을 통하여 때 묻지 않은 이른 봄 같은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Some days - 썸 데이 (어떤 날들...)’ 는 일상적인 날들의 시간과 일상적인 주변의 환경 속에서 작가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이미지들은 더 이상 일상적임이 아닌 특별한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 / 큐레이터 서진은 018-502-5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