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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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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10.18.수~2006.12.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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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총 19개국, 81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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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개국, 81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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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프레스 오프닝 : 2006. 10. 17. 오전 11시,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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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오프닝 : 2006. 10. 17. 오전 11시, 서울시립미술관
개막식 : 2006. 10. 17. 오후 5시 ~ 7시, 서울시립미술관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서울시립미술관,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기 간 : 2006. 10. 18(수) ~ 2006. 12. 10(일) (개막식 2006. 10. 17, 17:00)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전관 및 서울시 일대
전시총감독 : 이원일(Wonil Rhee)
큐레이터 : 레브 마노비치(Lev Manovich), 유코 하세가와(Yuko Hasegawa), 피 리(Pi Li), 이리스 마이어(Iris Mayr)
후 원 :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프랑스대사관, 이탈리아문화원, 독일대사관, 스웨덴대사관, 스위스대사관, 아르헨티나 대사관, 영국문화원, 오스트리아대사관, 중국문화원,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웨스틴 조선 부산, 한국 정보통신대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의 소개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미디어_시티 서울)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인근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입니다. 미디어 테크놀로지와 현대 예술의 결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제시하는 장이될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공공 문화 비엔날레로서, 새롭고 참신한 테크놀로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영역 간의 경계를 탈피하는 동시대 예술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비엔날레의 미술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통해서 예술가, 철학자, 큐레이터, 기업가 그리고 관객들까지 각계의 사람들이 미디어 도시 안에서 서로 만나고 교류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세계의 IT기술과 미디어 아트, 그리고 디지털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의 역사
지난 2000년, 서울시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며 변화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예술의 모습을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도시:0과 1 사이’라는 주제로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행사를 개최하였다. 첨단의 실용성을 뜻하는 디지털 비트의 기본단위인 ‘0과 1’, 그리고 인간적인 가치를 뜻하는 ‘사이’를 담고 있는 많은 미디어 작품과 공연을 통해 서울시가 새로운 미디어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디어_시티 서울 2002’ 행사는 제2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로 명칭을 바꾸어 첨단의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 행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옛 사람들이 달을 보며 상상의 세계를 꿈꾸었듯이, 오늘날의 사람들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그려나가며, 예전과는 달리 그러한 모습을 실제로 구현해내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달빛 흐름’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제2회 비엔날레 행사는 더욱 대중적인 접근을 통해 미디어 시티로서의 서울을 구현해냈다.
제3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게임/놀이’를 주제로 온라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놀이와 게임으로 인해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예술을 통해 되짚어 본 전시였다. 생활방식에 게임이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개개인의 일상과, 게임 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파급력, 각각의 게임과 여러 놀이들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 문화적 메시지들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총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제,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가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를 주제로 2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프로그램
본전시 | 두 개의 현실 (Dual Realities)
심포지엄 | 새로운 물리적 현실과 가상성 (New Physicality and Virtuality)
특별프로젝트 | 매트릭스 S
워크숍 | 생활 속의 미디어
특별전 | 미디어 씬 인 서울 _ 메르츠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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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주제 |
: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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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의 일상화를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밀접한 관련성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다. 실제와 가상에 대한 논의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고 사이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주목의 대상이 되지 않는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 두 가지의 다른 현실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이유는, 이들 물리적 현실과 가상의 현실이 더욱 밀접하게 호환적 양상을 띄어가며 분리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은 이러한 새로운 물리적 현실(New Physicality)을 예술적 언어로 짚어 보고 진단해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언들을 통해 실제의 사이버 환경이 지니는 긍정적·부정적 면모, 분열과 폐악의 양상들을 통합과 치유의 과정으로 승화시킬 것이다.
본 주제 설정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인터넷과 사이버 환경이 극도로 발달해가고 있는 한국적 현실이다. 유럽의 경우는 하이테크와 로우테크의 현실이 현저히 분리되어 있고, 아시아권에서 중국의 경우는 사회 전체가 확연히 디지털화(과거, 현재, 미래의 공존 혹은 병존) 되어있는 반면, 유독 한국만큼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하이테크와 로우테크가 뒤섞여 공존하는 양상으로 보인다는 점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상과 현실이 밀접하게 상호 관련을 맺어가며 침투, 보완, 심지어 역작용을 해가면서도 독특하고 새로운 현실을 일구어 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현실이 가상세계에 영향을 주기까지에 다다른 역설적 상황을 ‘두 개의 현실’이라는 키워드로 진단, 점검해보면서 문자메시지, 메신저, 인터넷 커뮤니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등 대중의 아이덴티티가 확장되어가는 현실(Augmented Reality)을 반영해낼 것이다. 이를 통해 ‘두 개의 현실’은 일찍이 ‘달을 TV로 삼던’ 백남준의 시대적 현실과 오늘의 그것이 어떻게 달라지고 진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 가상의 현실 속에서 실제의 시간과 공간들을 편집하고 변조하며 가공하면서 내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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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시 |
본전시에는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이라는 주제에 다양한 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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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시에는 ‘두 개의 현실(Dual realities)’이라는 주제에 다양한 접근과 해석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작품 81점이 19국에서 초청, 전시된다. 이원일 전시총감독과 네 명의 큐레이터가 본전시 작가 선발에 참여하였다. 그 중 유코 하세가와가 소개하는, 전반적인 현대미술에서 미디어 아트의 맥락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독특하고 동양적인 주제해석에 접근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피 리의 추천작이 한 축을 이루고 있고, 좀 더 개념적인 측면에서 주제에 접근한 작업들을 소개한 레브 마노비치의 추천작품들과, 미디어 아트계의 최근 조류와 신선한 담론들을 제시하는 이리스 마이어의 선정 작품들이 또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전시 주제를 구현해내기 위한 전시총감독의 선정작과 연출 기법이 어우러져 깊이와 다양성을 갖춘 전시를 구성해 내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미디어 아트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을 대거 소개하여 서구 미디어 아트계와 균형을 맞추고 대안적 가치와 미래적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제 비엔날레를 바라보고 기대하는 모든 이들이 갈구하는 새로운 미술의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만의 독자적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 전시총감독
이원일 (Wonil Rhee)
미국 뉴욕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와 미술사를 전공한 이원일은 토탈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성곡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를 거쳐, 제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제2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총감독, 제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태평양 권역 큐레이터를 역임하였다. 최근 타이페이 MOCA 초빙감독, 폴란드 로츠 비엔날레 큐레이터, 상하이 젠다이 미술관 개관전 초빙감독, 2006 상하이 비엔날레의 전시공동감독으로 활약하였으며, 2007년 독일 ZKM 개관 10주년 기념전 <아시아 현대 미술제> 총감독에 선정되어 카셀 도큐멘타 12와 연동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지휘하게 되는 등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들며 아시아 미술계를 대표하는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 큐레이터
레브 마노비치 (Lev Manovich)
모스크바 출생의 레브 마노비치는 미술, 건축,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뉴욕으로 이주한 후, 뉴욕대 대학원에서 인지 과학 석사, 로체스터대 대학원에서 시각과 문화학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ZKM, 퐁피두센터, 런던의 ICA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2002년에서 2003년까지 구겐하임 펠로우십, 칼아츠 멜론 펠로우십, 2002 UC 산타 바바라 디지털 문화 펠로우십 등을 수상한 그는 가상공간, 멀티미디어, 디지털 영화 등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많은 논문들은 발표하고 있으며, 맥루한 이후의 가장 시사적이고 광범위한 미디어 역사를 다룬 것으로 평가되는『뉴미디어의 언어』 (MIT Press, 2001) 의 저자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의 시각 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코 하세가와 (Yuko Hasegawa)
교토대학교에서 법학, 동경국립예술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석사를 마친 유코 하세가와는 미토 예술재단의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휘트니 미술관 객원큐레이터, 도쿄 세타가야 미술관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가나자와 현의 21세기 현대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와 예술 총감독으로 재직하였다. 2001년 제7회 이스탄불 국제 비엔날레의 예술총감독, 2002년 제4회 상하이 비엔날레의 협력 큐레이터,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 커미셔너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도쿄 현대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피 리 (Pi Li)
피 리는 시각 예술 분야에서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칭타오조각박물관에서 열린 <미래의 희망>, 2001년 서울의 동아일보미술관과 2002년 베이징의 동방현대미술센터에서 열린 <판타지아> 등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2002년 상파울로비엔날레 중국관과 상하이비엔날레, 2003년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이제는, 중국?> 등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활동하였다. 그는 현재 북경 중앙미술학교 예술경영학부에서 큐레이터학을 강의하며, 웰링 보에르와 함께 시각예술, 디자인, 영상, 음악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전시 공간인 베이징-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다.
이리스 마이어 (Iris Mayr)
이리스 마이어는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하였으며, 린츠, 잘츠부르크, 세비야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그녀는 2003년에서 2004년까지 잘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오디오비전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부터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의 멤버로서 페스티벌과 기획.제작팀을 담당하고 있다. 마이어는 현재 국제 사이버 아트 경연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상(Prix Ars Electronica)의 프로듀서로 재직 중이며, 독립 문화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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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행사 |
본전시 이외에도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많은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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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시 이외에도 제4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학술행사를 마련한다. 10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은‘새로운 물리적 현실과 가상성’을 주제로 가상과 실제의 다층적인 스펙트럼으로 재구성된 오늘날의 현실을 철학적, 미학적, 과학적으로 심도 깊게 고찰해 봄으로써 이번 비엔날레에 학술적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와 함께 진행될 특별 프로젝트 <매트릭스 S>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서울시 일대에서 벌어지는 미디어 아트 전시와 관련 행사들을 총 망라하여, 서울에 산재해 있는 미디어 아트 공간과 행사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미디어 워크숍 <생활 속의 미디어>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영화 장면들을 매개로 첨단 기술미디어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여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끝으로 특별전 <미디어 씬 인 서울_메르츠의 방>은 한국 미술계에서 방 또는 집 등의 주거 공간이 해석되는 방식을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 예술과 일상의 의미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 학술행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 새로운 물리적 현실과 가상성
일시 : 2006. 10. 18 (수) 10:00 ~ 17:00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
본전시 주제인 '두 개의 현실'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학술적 해석이 될 본 심포지엄은 ‘새로운 물리적 현실과 가상성(New Physicality and Virtuality)’을 주제로 설정하여, 가상성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이베리아, 넷 현실, 물리적 현실(Physical Reality)과 넷 리얼리티(Net Reality)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피터 바이블, 레브 마노비치 등 미디어 이론계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상과 실제의 다층적인 스펙트럼으로 재구성된 오늘날의 현실을 철학적, 미학적, 과학적으로 심도 깊게 고찰하게 될 것이다.
발표자
피터 바이블Peter Weibel(독일) - ZKM (예술과 매체기술센터) 관장
(크리스티안 리델Christiane Riedel / ZKM 총괄 매니저 대독)
게르프리트 쉬토커Gerfried Stocker(오스트리아) -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예술총감독
심혜련(한국) -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레브 마노비치Lev Manovich(미국) -『뉴미디어의 언어』 저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 시각 예술학과 교수
■ 특별 프로젝트
매트릭스 S
기간 : 2006. 10. ~ 2006. 12.
장소 : 서울시내 전역 미술 공간 및 미디어 관련학과 대학 및 대학원
기획 :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시티팀
서울이라는 도시 전체를 미디어 아트 축제의 장으로 조성할 프로젝트 <매트릭스 S>는 제4회 비엔날레 기간 동안 서울시내 소재 미디어 아트 전시공간, 미디어 아트 연구소, 교육 기관 등 미디어 아트와 관련된 개별 주체들을 네트워킹 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어왔음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참여기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 아트센터 나비 - 대안공간 루프 - 토탈 미술관 서울 - 빗트폼 갤러리 서울 - 트리아드 뉴미디어 갤러리 - MASS (Media Arts in Seoul) - 쌈지스페이스 - 김진혜 갤러리 - 인미공 (인사미술공간) - 제로원 디자인 센터 -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 미디어학부 -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 대학원 미디어학과 - 한독산학협동제단 미디어공학연구소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 한국정보통신대 디지털미디어연구소 - 신한갤러리 - 아트파크 -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 갤러리 세줄 - 팩토리 - 갤러리 RM - 대안공간 풀 - 앨리스온 - 언더그라운드채널
■ 워크숍
생활 속의 미디어
기간 : 2006. 10. 28(토) ~ 2006. 11. 25(토) 매주 토요일 14:00 (총 5회)
(종합강연회 006. 12. 2(토) 14:00)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 영상체험공간
기획 :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시티팀,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공동기획
"생활 속의 미디어" 는 친숙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첨단 기술 미디어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여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이다.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시티팀과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워크숍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영화 장면들을 매개로 그 안에서 구현되고 있는 기술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쉽게 설명하고 시연해 줄 뿐만 아니라 워크숍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될 것이다.
참가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신청방법 :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등록
http://seoulmoa.seoul.go.kr/html/kor/education/seminar.jsp
참가인원 : 1회당 25명 이내
진행일정 : 2006.10.28 (토) ~ 2006.11.25(토) 매주 토요일 14:00 (총 5회)
1차 : 2006. 10. 28(토)
어디에나 있어요 (유비쿼터스 컴퓨팅_Ubiquitous Computing)
2차 : 2006. 11. 4(토)
내맘대로 척척 (스마트 디바이스_Smart Device)
3차 : 2006. 11. 11(토)
너는 누구니? (로봇_Robot)
4차 : 2006. 11. 18(토)
여기는 어디일까? (가상현실_Virtual Reality)
5차 : 2006. 11. 25(토)
이런 것도 있었네! (Interaction Design)
*** 종합강연회 : 2006. 12. 2(토) 14:00
종합강연회는 5회에 걸친 워크숍 진행 내용에 대한 종합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이나 참가 대상 제한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 특별전시
<미디어 씬 인 서울 _ 메르츠의 방>
기 간 : 2006. 10. 18(수) - 11. 19(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야외마당
기 획 : 박천남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윤진섭 (한국 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진 행 : 박파랑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는 영상을 비롯하여 오브제, 설치를 위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특별전 <Media Scene in Seoul_메르츠의 방(Merz's Room)>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르츠의 방>이라는 제목은 설치미술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쿠르츠 쉬비터스(K. Schwitters)의 메르츠 바우(Merzbau)에서 온 것으로, 거대 담론의 붕괴 이후 사적인 공간이나 사물을 소재를 다루고 있는 최근 한국 현대미술계의 현주소를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메타보로서 사용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방 또는 집 등의 사적인 공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의미를 물음과 동시에 표현매체로서 미디어의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작가 : 금중기, 김범수, 김상균, 김주연, 김지윤, 노진아, 데비한, 주성훈, 문경원, 박원주, 안수진, 안진우, 애 희, 이민호, 이배경, 이장원, 이중근, 이희명, 장지아, 정정주, 정진아, 조은경, 최수앙, 한효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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