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동문전을 열며…..
시시각각 흐르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순응하듯
우리의 작품도 자연의 법칙아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흙이라는 매개체 속에서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해내고
그 속에서 아름답고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어갑니다.
흙과의 작업은 자신과 타인과의 소통이자 대화입니다.
금번 신라대학교 동문전은 어인 다섯째 돌을 맞이합니다.
늘 처음 마음처럼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하여
개개인의 작품에 아름다움을 표현해 나간다면
우리의 동문전은 더욱 더 성장하고 빛을 발하여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 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