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현대판화의 흐름을 주도해온 국내·외 유명작가 13분을 모시고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두산국제판화페어 2006展》을 개최한다. 현대판화의 흐름을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작가 9분과 국외 작가 4명으로 군집부스형식으로 전시된다.대중문화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활발한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 판화의 작품들로 5개국의 유명 작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전시라 할 수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보다 다양하고 실험적이며 첨단화되고 있는 현 판화에서부터 전통판화의 계승까지 본 전시를 통해 새로운 판화의 모색과 현대판화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총 100여점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