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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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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2006 세계금속공예展 : Metal Element-Bey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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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2.15.수~2006.02.2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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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세계 9개국 40명의 작가 작품 총 56점 노르웨이 : 안네 페페르-옌게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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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개국 40명의 작가 작품 총 56점 노르웨이 : 안네 페페르-옌게달, 잉예르드 하네볼드(총2名) 미 국 : 레너드 울소, 헬렌 메이슨(총2名) 스 웨 덴 : 마리아 보르예손, 파메라 윌슨 (총2名) 일 본 : 나오토 가네코, 미치히로 사토, 마코토 치에다, 시게타카 아이카와 세이코 미즈노, 에리코 우노, 이투오 카네코, 카오루 나카노, 카즈요 고마키 토모요 히라이와, 카즈키 야마모토, 하루코 수가와라 / (총12名) 영 국 : 질 포스브루크 / (총1名) 중 국 : 후쥔 / (총1名) 프 랑 스 : 브륀느 부와에 / (총1名) 한 국 : 김선득(홍익대 교수)‘이하교수생략’,김승희(국민대), 남화경(건국대), 서진환(서울산업대) 이숙현, 이혜원, 오병욱(광주대), 오원택(서울산업대), 장미연(동덕여대), 장 석 (경기대), 조남우, 조성혜(단국대), 조유진(서울산업대), 차경철(서울산업대) 추원교(한양대), 한형배, 홍경희(홍익대) / (총17名) 호 주 : 마리안 호스킹, 피에르 카바란 / (총2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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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관람료 : 일반 : 4,000원 / 대학생(대학원생)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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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일반 : 4,000원 / 대학생(대학원생) : 2,000원
초ㆍ중ㆍ고등학생, 60세이상 : 무료 / 단체(5명 이상) : 50%할인
월~일 : 오전 10시~오후7시 (휴관 없음)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일본작가와 의 대담 : 2. 15. 수. 오프닝 당일 (추후공고)
갤러리 각에서 개최하는 <세계금속공예展 : Metal Element - Beyond> 전시는 한국, 일본 작가를 주축으로 금속공예의 선진국가인 호주, 미국 등 세계 9개국의 금속공예 작가 39명의 작품들로 꾸며진다.(국가별 출품 수는 Ⅰ. 전시개요 참조)
한국에서 좀처럼 소개되지 않던 해외의 현대금속공예 작가의 소개를 통해 금속공예미술의 현 주소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이번 전시는 ‘세계금속공예 문화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전시 부제에 쓰인 ‘Beyond’ 란, ‘~의 저쪽에, ~를 넘어서는’ 미래를 위치한다는 뜻이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 공예작가들의 엄선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금속의 협의(狹義)를 넘어, 작가정신을 담은 금속공예 작품들을 갤러리 각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여러 국가의 금속공예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하고, 작가들의 예술성과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일반 대중들에게 ‘금속공예의 예술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갤러리 각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계금속공예展 : Metal Element - Beyond> 전시를 통해 ‘세계의 공예’ 가 앞으로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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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초점 |
"세계금속공예展 : Metal Element-Beyond"은 한국, 일본 작가를 주축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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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속공예展 : Metal Element-Beyond"은 한국, 일본 작가를 주축으 로 세계9개국의 총 40명의 금속공예작품들이 선보이는 전시
공예작품의 예술적 가치 조명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새로운 예술정책’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주 목할 부분은 전통적인 순수미술 이외에 디자인, 사진, 공예부분이 포함 된 것이다.
사진의 경우는 요즘 많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개되고 있기에 예술의 범 주로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지만, 공예예술의 경우는 문화재 나 산업적 가치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술은행의 작품 수집과 관련하여 공예를 ‘순수공예’로 모호하게 표기하여 미술작품의 한 장르로 공예가 어떻 게 인정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세계 현대 금속공예미술의 현 주소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
한국출품작가들은 각 대학의 금속공예학과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공예의 선두주자이자 교육자인 작가들로 구성된 작품들은 한국의 공예미 술을 대표하는 작품들로서 금속공예의 진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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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1. 영국, Gill Forsbrook 질 포스브루크, 브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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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Gill Forsbrook 질 포스브루크, 브로치
1961 영국 버밍햄에서 출생
1979 Art Foundation Course Suffolk College Ipswich
질 포스브류크는 영국 작가로 팔찌, 귀고리, 팬던트를 주 로 제작하는 금속공예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액세서리의 개념 보다는 예술작품으로 인정되어 영국의 젊은이들에 게 인기가 높은 작가로 금속공예작품의 대중화를 잘 보 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재료’의 선택이다.
보통의 작가들이 금과 은의 보석류를 가지고 작업을 할 때, 그는 플라스틱과 화학 재료들로 화려하고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표출하고 있다.
그는 몇 개의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폴리프로필렌, PVC, 폴리카보네이트(합성수지의 일종)와 아크릴로 작업을 진행한다. 이런 재료에서 그는 보석 못지않는 다양한 컬러와 반투명, 투명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화학금속의 특성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가이다.
2. 미국, Leonard Urso 레너드 울소, 공예품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 교수
1953 미국 뉴욕에서 출생
1977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New Paltz졸업
195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레너드 울소는 뉴팔츠 미술대학를 졸업한 뒤 한 은제 식기회사에서 디자이너와 은세공사로 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구리 조각품과 금, 은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바슈롬 본사, 중국의 상하이대학, 뉴욕 타임스 본사에 소장 돼 있기도 하며 한국의 웨스틴조선호텔에서도 전시를 가진바 있다.
작은 망치로 두들겨 형태를 만드는 돋을새김 기법으로 제작한 브로치, 반지, 팔찌, 귀고리이외에도 그는 동판 판금기술에 의한 대형 환경조각물 (특히 사실적인 인체)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그는 페인팅 작업을 지속적으로 작업하는 등 모든 방면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인체의 굴곡을 형상화하여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끊임없는 질문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인간의 한 부분을 묘사한다.
3. 한국, 차경철, 개화(Blooming), 알루미늄, 에폭시, 화병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부교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미술대학원 졸업
차경철은 서울산업대학교에 교수로 재직중이며, 동시에 작업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개화직전의 꽃 봉우리를 형상화한 공예작 품의 실용성을 강조한 예라 할 수 있다. 작가는 꽃 봉 우리의 군더더기를 생략하고 볼륨감과 율동감을 살려 개화직전의 생동감을 표출하고 있다. 알루미늄판을 망치성형하고 알곤용접(알곤가스를 사용해 모재가 산화되는걸 막으면서 하는 용접)하여 형태를 표현하였으며, 색감은 에폭시를 사용하여 전의(轉義)형태로 완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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