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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또는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 있습니다.
위 작품이미지는
전시공간에서 홍보를 위해
e-mail로 보낸 사진을 재가공하여 등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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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
토미 리 와 해리안 조 의 드로잉 2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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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6.03.11.토~2006.04.06.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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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토미 리 Tommy B. Lee, 해리안 조 Haria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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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리 Tommy B. Lee, 해리안 조 Haria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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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
Opening Hours : 화 ~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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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Hours : 화 ~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휴관 :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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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망상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
창조 해야만 하고 바꾸어야만 한다.
될 리가 없었다.
피곤했다.
자신의 비젼 안에서 길을 잃는다는 건
자신의 허파 안에서 폐사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비젼은 자신 안에서만 존재한다.
보물찾기와 똑같은 것이다.
자신이 숨긴 것은 자신만이 찾을 수 있다.
삶은 많은 것을 원하게 한지만 원하지 않아야만 한다.
삶은 소통이고 주관식이다.
자극은 그럴싸하게 해답처럼 보이는 객관식 문제의 트릭일 뿐이다.
'포기의 미학'
포기란 배추 셀 때만 쓰는 말이 아니다.
Everything is inspired by ‘life’: its beauty and cruelty,
uncertainty and inevitability, hostility and hospitality, paradoxes
and contrasts, and its physicality and spirituality.
I am compelled to see the the meaning of the soul, and the depth of soul
beyond the soul's own being, from its grandest themes to its grittiest
detail.
시간이 한정 되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
불쾌했다.
시간과 공간과 그 주위를 맴도는 무엇 이던 간에
끝에는 실망감만을 안길 것이다.
그래서 죽음을 믿기로 했다.
이렇게 끝나버린다면 너무나 큰 시간낭비이니까.
그리고 시간이 허락한 나의 공간 또한 믿기로 했다.
내가 이곳에서 느끼는 것들이
진실로 쓸모 없는 것일지 모르더라도
삶은 돌고 돌 것이기에.
하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다.
어떻게, 무엇이, 언제, 무엇을. 모조리 다.
That's why I came home and picked up my camera and shot myself.
Life is cyclical, and cynical.
Its endless realm of the sensibility. Rationality, Intelligence, knowledge
and mentality seem to be sightless
-전시 작가 Tommy B. Lee 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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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글 |
이번 전시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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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젊고 진보적인 작가들의 이색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해리안 조 는 영국, 프랑스,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으며,
토미 리는 캐나다와 한국에서 작업하는 젊은 작가로
주제에서 보여지듯이 일반적 관념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물을 새롭게 부각
시킴 으로서 재 인식케 하는 작업들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천의 주름을 시간의 주름으로 환원 시키면서
추상화 시키고 있다.
토미 리의 흑백작업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신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나, 그것은 상호 소통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활동영역에서 알 수 있듯이
작업을 동양성 이나 전통적 기법에 천착하지 않고,
자신들이 체험한 정신세계를 나타낼 뿐이다.
그러나 지극히 상징적이고 또한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장 이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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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an Cho
1978 년 생
MA (in Progress) in Drawing as Process, Kingston University, England
BA in Drawing and Painting, Duncan of Jordanston college of arts, Scotland.
개인전
2003: Oxymoron@Gana art Space, Seoul
Life Drawing@Upper Springfield, Perth, Scotland
그룹전
2006 : Funny Sight Exhibition@With white Gallery, seoul
2005 : La Jeune Creation Coreenne@Galerie Etienne de Causans, Paris
Drawing as process@RK Burt Gallery, London
2004 : Who am I@ Gallery Sun and Moon, Seoul
A midsummer night’s dream@인데코 갤러리, Seoul
Identity@조흥갤러리 기획전, Seoul
Funny Sight Exhibition@Gallery Al, Seoul
Flying 2004 start walking@Myart Gallery, Seoul
2003 : Cabin Project@Mary Hill, Glasgow, UK
Bermondsey Open@Cafe Gallery, 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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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B. Lee
1978년생.
BFA in Visual Arts, Emily Carr Institute of Art + Design, Vancouver,
Canada
전시경력
"The Return of the Fire Witch" @ Landing Gallery (밴쿠버, 2003)
"Figurative Editorial" @ Concourse Gallery (밴쿠버, 2004)
"Miniature Show" @ ECIAD Lounge Space (밴쿠버, 2004)
"ECIAD Grad Show" @ Emily Carr Institute of Art + Design (밴쿠버,
2004)
“Identity” @ 조흥갤러리 (서울,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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